지금까지 배운 스프링 빈의 생명주기는 다음과 같다 : 객체 생성 -> 의존관계 주입. 객체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이 다 끝난 후에야 해당 객체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, 이 때 "객체 생성"과 "값의 초기화"를 분리하자는게 생명주기 콜백의 기본 아이디어이다. 개발자가 객체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이 다 끝난 시점이 언제인지 알게 하고, 빈의 소멸 직전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게 하여 이 때 필요한 적절한 로직을 넣도록 하는것이 생명주기 콜백의 주요 목표이다. "객체 생성"과 "값의 초기화" 의 분리가 필요한, 즉 객체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시점이 언제인지 알아야 하는 대표적인 예시는 DB 커넥션 연결, 네트워크 커넥션 연결 등 자원의 할당/해제가 필요한 객체를 사용할 때이다. 또한 책임 분리의 ..